팀 에콜스 조지아 공공서비스 커미셔너 부의장/KNews Atlanta
조지아 공공서비스 팀 에콜스 커미셔너, 아시안 지지 모임 열어
긍정적인 전문가, 거리 청소에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해법까지
팀 에콜스 조지아 공공 서비스 커미셔너(공화당) 부의장이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재선을 위해 지지자들과 29일(화)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홍수정 전 주하원후보, 제이 린 전 주하원후보, 매트 리브스 전 하원의원 후보 등 지난 선거 후보들과 미쓰비시 야수사 오코시 미국법인 수석 부사장과 마크 쿤쯔 상무, 귀넷 공화당 새미 베이커 의장 등 한,중, 일 및 미국 정치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홍수정 전 후보는 “공공에너지 분야는 생소한 분야였는데 요즘 흥미롭게 알아가고 있다”면서 “기아차, SK이노베이션 등 조지아에 진출한 많은 한국 지상사들과 조지아가 에너지 관련 분야에 교류하고 큰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이 린 전 주하원의원 후보는 에콜스 커미셔너에 대해 “UGA 등지에서 3개의 학위를 획득했으며, 7자녀의 아버지”라고 소개하고 “일본 중국 등에서 생활한바 있는 글로벌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에콜스 조지아 공공 서비스 커미셔너 부의장은 “중국 상하이와 일본에서 생활하며 청결과 절약에 대해많은 것을 배웠다.미국은 에너지가 넘치고 거리에 쓰레기도 많은데 우리가 함께 생각하고 협력하면 거리도 깨끗이 만들고 각 가정마다 1페니씩만 절약하고 절약할수 있도록 태양열 등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면 더 건강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SK이노베이션등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배터리, 미쓰비시에서 생산하는 에어컨디셔너 등 조지아에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큰 인프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콜스 커미셔너는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베트남 출신 트람 팬씨를 소개하면 태양열 에너지의 성공사례를 듣게 했다.
팬 씨는 “나는 농부여서 이런 에너지 정책, 신기술에 대해 문외한이었는데, 에콜스 커미셔너를 만난 뒤, 태양광으로 많은 비용을 절약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트남 커뮤니트의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에콜스 선거 캠프의 잭 위원은 중국 신장의 태양광 에너지 패널에 대해 소개하고 미국보다 오히려 많은 아시안 국가들이 청정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쓰비시 마크 쿤즈 상무는 귀넷 지역을 예로 들어도 지난 30년동안 에서만 자사의 청정 에너지 사용 에어컨디션을 소개하며 이것이 에너지 정책의 대표적이고 실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루핑 회사 대표, 히팅/에어컨디셔너 시스템 대표, 페스트 콘츠롤 대표 등 어네지 관련 주택 서비스 비지니스 대표들과 중국, 베트남, 한인들도 참석했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지원으로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도 실시 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 >
홍수정 전 주하원의원 후보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선거캠페인 피켓. 에콜스의 이름에 전구 모양을 넣어 에너지 전문가임을 유머스럽게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