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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개편으로 유권자 등록 급증

흑인 여성, 2020년 같은 기간보다 75% 더 많이 등록

11월 대선 투표하려면 10월7일까지 유권자 등록해야

주 선거 데이터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가 대선에 나선 이후 조지아주에서 대거 새로운 유권자가 등록했으며, 특히 흑인, 히스패닉계와 젊은 유권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30일 AJC가 보도했다.

이같이 등록률의 급격한 증가는 조지아주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경향이 있는 유권자들 사이에 열광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지아주는 정치적으로 분열된 지역으로, 해리스와 공화당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사이에서 승자가 결정될 수 있다.

투표에 등록하셨나요?

조지아 유권자는 mvp.sos.ga.gov 에서 주의 My Voter Page를 통해 등록을 확인할 수 있다 . 등록되지 않은 유권자는 My Voter Page의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운전면허 사무소, 카운티 선거 사무소 및 유권자 등록 운동을 통해서도 등록할 수 있다. 조지아에서는 11월 5일 선거를 참여하려면 유권자 등록을 10월 7일까지 해야한다.

조지아 주무장관 사무실에서 제공한 최근 유권자 등록 데이터(7월 21일~8월 13일)에 따르면 흑인 여성이 가장 많은 등록을 기록했으며, 2020년 같은 기간인 3주 반과 비교했을 때 등록자가 75%나 늘어났다.

히스패닉계 유권자의 등록은 2020년 기간 동안 114%로 더 큰 비율로 증가했지만, 주 전체에서 히스패닉계 유권자가 적기 때문에 신규 등록자 수는 다른 인종 그룹보다 낮았다.

그리고 30세 미만의 신규 유권자는 76%나 급증했는데, 전반적으로 7월 21일 이후로 4년 전 같은 기간보다 50% 더 많은 유권자가 등록했다.

민주당 후보 해리스가 경쟁에 참여한 이후 조지아를 비롯, 다른 13개 주에서도 비슷한 증가가 나타났다.

7월 21일 이후로 46,000명 이상이 등록하여 조지아의 총 유권자 수가 810만 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지금까지 226,000명의 새로운 유권자가 등록했다.

보수파 역시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유권자를 모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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