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박 시장 후보 캠페인에도 $1000 전달
애틀랜타 한인회관 보수 공사에 한인들의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애틀랜타 올드타이머들이 친목을 다지고 있는 수요 골프모임의 김정국 회원이 애틀랜타 한인회관 보수 기금으로 $2000 달러를 쾌척했다.
또한 올 가을 애틀랜타 제 1소년상이 있는 브룩헤이븐 시의 시장에 출마하는 잔 박 시장 후보의 선거 후원금으로 $1000 달러를 잔 박 시장 선거 후원회 김백규 위원장에 전달했다.
김정국 회원은 “한국에 장기간 다녀 올 예정이라 미리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은 “보내 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또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이제 한인 시장이 나올 때가 됐다. 잔 박 시의원이 시장이 되어 한인들의 위상이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회관 보수 공사는 지난 4월 주중광 박사 및 주패밀리 재단(대표 주지영)의 지원으로 20만 달러를 들여 지붕 보수 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부 시설 보수 공사로 총 56만달러 예산을 책정해 주패밀리 재단의 추가 지원금 20만달러를 확보한 상태에서 호접란 판매 등의 기금 마련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호접란 판매는 리장의사와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서 열리고 있으며, 영전, 진급, 상급 학교 진학 등에 최고의 선물로도 쓰여진다.
가격은 한 촉에 $25. 현금과 체크 등으로 지불하면 된다
문의)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770-813-0307, 이국자 자문위원장 (리 장의사): 770-401-7616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