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는 29일(화) 오전 한국방문시 자가격기면제 신청에 관한 긴급 공지를 알렸다.
공지문에 따르면, “어제(28일) 7월1~5일 출국 예정자 약 500여명 신청부터 최선을 다해 처리 중이며 출국전 면제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겟다”고 밝혔다.
또 , “다만 행정력의 한계로 인해 개별적인 문의나 확인요청에는 응답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신청서에 보완이 필요하거나 제출서류가 누락된 경우는 개별 이메일로 통보하고 있으니 확인해서 재송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금 현재도 수십건의 추가 신청서류가 접수되고 있는 만큼 공지와 같이 넉넉한 비행일정을 잡고 신청해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가격리면제 신청 접수 첫날인 28일 미국내 공관에서 수천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각 공관들은 비상업무 체재로 돌입했다. (본지 관련기사 링크)
다음은 긴급 공지문 전문
[긴급공지] 자가격리면제 발급 관련 (6.29 현재)
저희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해외백신접종자의 직계가족 방문을 위한 자가격리면제 신청 접수를 어제(6.28)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제 기준 7월1~5일 출국 예정자 약 500여명 신청부터 우선 처리중이며 출국전 면제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신청 급증으로 인해 단순 문의나 확인요청에는 일일이 응답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신청서에 보완이 필요하거나 제출서류가 누락된 경우는 개별 이메일로 통보하고 있으니 확인해서 재송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서 검토 및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공지와 같이 넉넉한 비행일정을 잡고 신청해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