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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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조지아 성병 감염 전국 5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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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 감염률 미국에서 5번째로

미 전체 평균보다  감염률 30% 더 높아 비상

신생아 매독 사례도 증가… 미국에 4000 명

작년에 미국에서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 사례가 240만 건 이상 진단되어 보고 되었다.

특히, 성병 감염율이 조지아주에서 여전히 높은 편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임질과 클라미디아의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미국 전국의 성병 비율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콘돔 사용 감소, 성교육 부족, 팬데믹 기간 동안의 검사 및 치료 감소로 인해 성병이 놀라운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JC 에 따르면 미국의 매독 유행은 작년에 극적으로 둔화되었고, 임질 사례는 감소했으며 클라미디아 사례는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낮았다. 조지아에서는 숫자가 다른 추세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2022년과 2023년 사이에 전국의 1차 및 2차 매독 비율이 11% 감소한 반면, 조지아에서는 비율이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 10만 명당 20명꼴이다.

1차 매독은 감염 초기를 말하며, 2차 매독은 감염 후기 단계를 말한다.

조지아에서는 선천성 매독 발병률이 26% 증가했으며, 10만 명의 출산아 중 8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낮다.

조지아는 클라미디아 감염률이 5번째로 높으며, 미 전체 평균보다  감염률이 30% 더 높았다.

작년에 미국에서는 가장 전염성이 강한 단계의 매독 사례가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상당한 감소를 보였다. 전국의 임질 사례도 7% 감소하여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2019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지아에서는 임질 감염률이 2020년 10만 명당 219건에서 2021년 10만 명당 300건으로 급증했다. 2년간의 완만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의 감염률은 여전히 미국의 임질 감염률보다 50% 이상 높다.

조지아와 국가는 STI 전염병을 막기 위해 갈 길이 멀다.

전국적으로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가 240만 건 이상 진단되어 작년에 보고되었다. 클라미디아가 160만 건, 임질이 60만 건, 매독이 20만 9천 건 이상이다.

성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 합병증과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일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매독은 특히 우려되는 문제인데,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STD)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과 뇌 손상을 포함하여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 치명적일 수 있다. 임산부 의 경우 , 치료하지 않은 매독은 최대 40%의 사례에서 유아 사망을 초래한다,  그러나 출산 전 최소 30일 전에 페니실린 주사를 한 번 맞으면 매독에 걸린 임산부와 아기는 감염에서 치료될 수 있다. 이는 애틀랜타 지역 의료 시설이 온라인, 광고판,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리려고 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전염된 신생아의 매독 사례도 증가했다. CDC는 2023년에 미국에서 127명의 조지아주를 포함하여 약 4,000명의 아기가 매독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게이와 양성애자 남성의 초기, 가장 전염성이 강한 단계의 매독 사례가 13% 감소했다. 이는 기관이 2000년대 중반에 해당 그룹에 대한 데이터 보고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조지아에서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의 매독 비율이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4% 감소했다.

일부 성병 추세가 개선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전문가는 항생제를 “사후 피임약”으로 사용하는 것이 증가한 것이 한 가지 원인이라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보호되지 않은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독시사이클린을 복용하면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

한편,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인종 및 소수 민족 집단과 게이 및 양성애자 남성은 여전히 성병 발병률이 다른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 CDC는 특히 최근에 성병 진단을 받은 게이, 양성애자 남성 및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도옥시클린을 사후 피임약으로 권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도시의 보건부와 기관은 몇 년 동안 사람들에게 이 약을 제공해 왔다.

또 다른 요인은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접촉 추적을 하고, 사람들을 치료에 연결하는 의료 종사자의 수가 증가한 것일 수 있다 . 의회는 5년 동안 인력을 확대하기 위해 12억 달러를 지원했는데, 여기에는 CDC로부터 성병 예방 기금을 받는 주, 도시 및 영토에 6억 달러가 포함된다.

또한, 다음 대통령 행정부가 성병 예방을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다. 2019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 에이즈라 불리는 HIV 전염병을 “근절”하는 캠페인을 발표했다 . (연방 보건 당국은 나중에 실제 목표는 신규 감염을 크게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3,000건 미만이다. )

CDC는 2022년에 전국적으로 약 32,000건의 새로운 HIV 감염이 있었고 조지아에서는 2,500건이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HIV에 대한 공공 보건 기금을 늘리면 다른 성병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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