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 범죄에 이용 정황 발견, 우범지대와 도난 지역 겹쳐
자동차 청소년 절도범 촉법소년 적용 제외 엄중 처벌
애틀랜타 시민에 한해 무료 운전대 클럽 배포
경찰은 기아차와 현대차 절도를 주로 하는 청소년들이 많고 갱단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경찰서 직원들은 5일(수) 기아와 현대차를 노리는 자동차 절도범의 증가에 어떻게 대처할 계획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APD의 티모시 픽 차장에 따르면 최근 공공 안전 회의에서 자동차 절도가 작년에 비해 755% 증가했으며 올해 초부터 수백 건의 절도가 발생했다.
APD의 R. 울포크 경위는 이날 기자 회견에서 도시에서 목격된 모든 자동차 절도의 60%가 기아와 현대 자동차와 관련이 있다고 확인했다.
절도가 너무 심해 일부 자동차 보험 회사는 현대 및 기아 모델에 대한 보장을 중단하기도 했다.
기아차와 현대차 절도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누가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가?
수사관들은 기아차와 현대차를 훔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온라인 유포 동영상이 절도 증가의 원인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TikTok과 같은 비디오 공유 플랫폼은 특정 기아 및 현대 모델을 훔치는 방법에 대한 단계별 가이드도 보여주고 있다는 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울포크는 기아차와 현대차 절도범은 주로 청소년이며 갱단 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청소년이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절도는 어디에서 발생하나?
울포크는 이러한 유형의 자동차 절도가 아파트, 주차장, 거리 및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차량이 운행 중일 때 도난당한다.
그는 또한 북서쪽, 남동쪽 및 남서쪽 애틀랜타를 포함하는 구역 1, 3 및 4에서 활동 핫스팟이 확인되었다고 덧붙였으나, 경찰은 이 핫스팟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것이 기아와 현대 소유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
구역 1의 사령관 R.무어먼 소령은 자동차 절도가 특정 기아 및 현대 모델을 소유한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무어먼은 “나는 여러 번 피해를 입은 여러 사람을 방문했는데, 이런 일을 보니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도난으로 인해 도난 피해자의 보험료가 유입되어 차동차를 잃었는데도 계속 보험료를 물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절도는 도시 자원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 공공 안전 회의에서 더스틴 힐스 위원장은 자동차 절도가 시에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위원회 위원장은 자동차 절도를 신고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911 전화가 걸려오는지, 그리고 애틀랜타 경찰이 대응, 조사, 체포 및 법정 출두에 할애하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했다.
경찰은 이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울포크 경위는 많은 차량 절도가 “갱단 영토와 겹치기” 때문에 조사 범위가 동일한 지역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불행하게도 울포크는 자동차 절도가 단순한 놀이기구보다 더 심각한 범죄에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난 차량이 총격과 가중 폭행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 특정 범죄는 애틀랜타 시에서 우리 범죄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절도를 방지하기 위해 애틀랜타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나?
애틀랜타 경찰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아 및 현대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제작사들과 스케줄 갈등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무어먼 소령은 부서에서 주민들에게 나눠줄 도난방지용 무료 자동차 클럽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도구는 자동차 운전대를 락 하는 장치로 주차시 쉽게 운전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페어번 로드와 마틴 루터킹 주니어 드라이브 광장에서 경품 행사를 할 수 없다면 구역 4 사령관 안토니오 클레이에게 abclay@atlantaga.gov 로 이메일을 보내 요청할 수 있다.
단, 애틀랜타 거주자이고 기아 또는 현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무어먼은 청소년을 돕는 것과 관련하여 부서가 자동차 절도에 연루된 많은 청소년을 수용하는 구역 1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많은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포크는 특히 봄 방학과 여름이 다가올수록 부모들이 경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는 시장실을 통해 실시되는 어린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있다고 말했다 .
울포크는 “우리는 비관용 정책을 채택했다”면서 “자동차 절도에 연루된 청소년은 감옥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범행 당시 만 17세 미만의 ㅅ년범들은 촉법소년으로 형사처벌을 하지 않는데, 청소년 자동차 절도범에 한해서는 예외를 두겠다는 말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