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국 대통령 선거 투표하려면.. 내년 1월8일까지 등록하세요

투표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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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 실시된 모의 투표 모습/사진 애틀랜타 총영사관 제공

선관위 9월부터 재외선거 체제 돌입, 홍보·위법 예방 활동

[기획] 애틀랜타 총영사관 강승완 선거 담당 영사는 지난 달 9일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대선 선거일정, 해외동포 주의사항 등을 알린바 있다. 본지는 기획연재로 이에대한 세부 사항을 연재하며 첫회로 등록, 일정과 투표 장소 등에 대해 보도한다. <편집자주>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9일 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재외선거인 등록과 변경을 2022년 1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외부재자 신고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월 8일까지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강승완 선거 담당 영사가 지난달 9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재외선거가 가능한 유권자는 한국 국적자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외부재자와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국민 또는 주민등록 말소자인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또, 직전 총선 또는 대선에서 재외선거인 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회 이상 재외투표에 잇따라 참여하지 않을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되므로 다시 등록해야 한다.

한국 선관위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에서 재외선거인 등록 여부 또는 영구 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2022년 2월 7일까지 재외선거인 명부를 확정한다. 재외투표는 2월 23∼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공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강승완 영사는 투표장소에 대해 “아직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를 물색 중이며 정전 등 유사시에 대비한 보조시설들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선관위 관계자는 “9월 10일부터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선거 홍보와 위법행위 예방 활동에 나서는 등 본격 재외선거 관리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체 176개 재외투표소 가운데 55개국 91개 공관이 코로나19로 투표를 중지해 재외국민 유권자의 50%가 투표를 못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강승완 영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제21대 국선에서 애틀랜타 및 미 동남부 지역에서도 코로나19로 10만 2376 명의 예상 재외선거권자가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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