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프 상원의원, “모든 관계자에 감사, 조지아주의 자랑”
“웨스트포인트 공장에 2억달러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
지난 해 7월 발표후 2년도 안돼 EV9 생산 시작
기아가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서 최초의 미국산 전기 자동차인 EV9의 생산을 시작했다.
기아는 연방 국내 제조 정책이 통과된 지 1년 후인 2023년 7월 조지아에 최초의 미국 EV 생산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원은 30일, 기아 생산 시설에서 기아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시작을 축하했다. 오소프 의원은 “이곳은 미국에 있는 회사의 유일한 제조 공장이자 조지아 주의 유일한 자동차 제조업체”라고 말했다. 또 “메이드-인-어메리카 제조 인센티브가 법으로 통과된 지 2년이 채 안 되어 이 거대한 이정표를 달성한 기아에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지난 수년간 우리 조지아주에서 기아의 성공을 지원해 주신 주, 지방, 연방 차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웨스트포인트 공장에 2억 달러를 투자하고 기아 최초의 3열 전기 SUV인 EV9를 생산하기 위해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