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14일(목) 새벽 6시 30분 직전에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했다.
이 화재는 한인타운에 인근한 스위트워터 로드 3400블록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났는데, 귀넷 소방 및 응급 서비스는 화재가 아파트 2층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1층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공유벽으로 인해 화재가 번져 총 4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으며, 이로 인해 성인 14명과 어린이 6명이 대피하고 있고, 적십자사가 대피한 이재민들에게 지원을 제공했다.
화재 진압 후에도 한 명의 피해자가 침실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이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관들은 화재를 10분 만에 진압하고 다른 건물에 확산되지 않도록 막았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계속 조사 중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