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타운티 신임 선거감독관 고용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투표 용지 번역 승인
귀넷 선거위 의장, 올바른 번역위해 커뮤니티 참여 독려
귀넷카운티 당국은 최근 새 선거감독관을 고용하고 선거위원회 의장은 내년부터 투표 용지가 3개의 추가언어로 번역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28일(월) 밝혔다.
신임 선거책임자 자흐 매니폴드는 콜럼버스 주 의사당에서 근무한 오하이오 주 선거 관리위원회에서 일한 바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프랭클린 카운티 (오하이오) 감사관의 직원 외부 참여 담당 부국장을 역임하여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 지원, 정책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 및 소비자 서비스를 감독했다.
귀넷 선거위원회 의장 인 앨리스 오레닉은 매니폴드가 약 12 명의 자격을 갖춘 후보자 중에서 선택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사회가 샘플 투표 용지 및 기타투표 용지로 중국어, 베트남어 및 한국어로 번역하기 위한 예산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 카운티는 법률에 따라 스페인어와 영어로 선거를 실시해야하지만 거주자들은 영어 능력이 제한된 아시아 거주자들에게 더 나은 언어 접근성을 옹호하고 있다.
한국어 등 아시안 언어제작을 위한 예산은 2022년 예산에 카운티위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귀넷선관위 관계자는 “외부 회사가 번역을 제공하는 동안 시민 위원회가 번역을 검토하고 모든 것이 올바르게 번역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어 등 아시안 언어를 투표용지에 도입하는 것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단 3개국어로 번역하고 그 예산을 승인받겠다는 것은 곧 이를 투표에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쉽고 정확한 번역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들의 절대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