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기념일 행사 맞아 이민국 특별 이벤트
전국 45개 지역에서 8000명 선서
지난 2일, 연방 이민국의 특별 이벤트로 미국 시민권 선서를 45개 지역에서 실시했다.
연방 하원 루시 맥베스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통상 이민국에서 실시됐던 미국 시민권 선서식이 귀넷 행정사법센터에서 열린 오늘 7월 2일은 1776년 7월 2일 대륙 의회가 미국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투표한 날”이라고 언급했다.
이민자들은 이날 선서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민권 선서를 하고, 미국에 대한 충성 맹세를 하고, 인증서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귀넷카운티 행정 사법 센터에서 열린 시민권 선서에는 50개국 출신의 150명이 미국 시민권 선서를 했고, 독립기념일 을 맞아 이민국에서 전국적으로 주최하는 최소 45개의 특별 귀화식 중 하나였으며, 8,000명의 새로운 시민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