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사이드 귀넷카운티 검사장사진:Gwinnett Daily Post
교육위 친한파 잔슨. 왓킨슨 등 흑인 위원에 백인 학부모 악플
지난달 이사회 및 학부모 모임에선 백인 이사들 흑인 이사에 위협까지
현장 백인 보안요원 “별 문제없었다” vs 라페이버 이사 “내가 흑인이라…”
화이트사이드 검사장 “연방법 적용, 늦장 대응 등 징계대상”
지난달 열린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 이사회 및 학부모회의에서 벌어진 마스크 착용 논쟁이 인종차별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귀넷카운티 검사장은 14일(월) 기자회견을 열고 “커뮤니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모든 공공안전 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난달 열린 귀넷교육위원회 이사회에서 마스크 착용 문제로 40분여 분간 회의가 지체됐을 당시 참석자들로부터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앤 라페이버 이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트사이드 검사장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보안요원들이 안전에 대해 즉각적인 보고와 조치가 없었고 일부 방관한 점에 대해 관련자 및 해당 부서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 앤 라페이버 이사에 대해 “커뮤니티 회원들이 회의에서 폭행을 당했을 수 있으며 회의에 참석한 법집행 기관이 그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녀가 나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두려움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사람들이 위협받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이를 검토하는 연방지침이 있기 때문에 신고를받지 않는 경찰부서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와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를 둘러싼 고조되는 커뮤니티 긴장에 대한 것이었지만 인종적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이 문제에 대해 흑인인 라페이버 이사는 “이번에 새로운 교육위원으로 합류한 트레이스 잭슨위원과 캐런 왓킨스 위원이 흑인이고 지지자들 또한 대부분 흑인이면서 인종 때문에 표적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나 맥리 오드 주의원은 14일 기자 회견에서 “이 두 여성은 말할 수없는 괴롭힘을 견뎌왔다”고 말했다. 또 “캠페인을 통해 선출되고 선서하자마자 이들에 대한 악성 댓글과 불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감 J. 앨빈 윌 뱅크스의 교육구와의 미래, 학교 재개, 안면 마스크 및 비판적 인종 이론과 같은 문제를 중심으로 통합된 학부모 그룹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백인 임)이 부정했으며, 특히 잔슨 위원이 작성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해 많은 악성 댓글이 달렸다고 말했다.
라페이버 이사는 당시 상황에대해 “다른 사람들이 한 여자가 나룰 만지는 것을 막았지만 내가 회의에서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있었기 때문에 그 여자는 나에게 달려왔다.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지만, 그 여자가 나를 공격했을때 그들 중 소수만이 그 여자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또 “보안, SRO, 그들을 부르라고 했지만 그들은 거기 있었음에도 뒤로 물러서 있었다. 즉, 귀넷카운티에서 흑인의 삶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명확하게하자. 내 삶은 내가 숨쉬는 공기만큼 가치가 없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 “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당시 라페이버 이사에게 일어난 일을 보여주는 녹음이 있다고 말했지만 귀넷사법 및 행정센터 복도에서 열린 기자 회견장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교육구는 지난달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일어난 일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최근 내부 갈등으로 이달과 7월에 관내 공립학교 전체가 예정된 일정보다 앞당겨 학교/학력 검증 감사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본보관련기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