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의 궤적을 쫓는 고진영.[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정상 탈환에 청신호를 켰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8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나선 신인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에 3타 뒤진 고진영은 2019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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