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정부 신설 주택융자 프로그램, 2가구 연 16만 달러 소득 보여야
‘조지아 드림 피치 플러스 프로그램’..저금리, 낮은 크레딧 점수 내보이며 15일 출시… 반응은 시쿤둥
조지아 주정부가 첫 주택을 마련하기위한 주민들을 위해 ‘조지아 드림 피치 플러스 프로그램’을 15일 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대출을 받으려면 개인 크레딧 점수가 640점 이상이면 되고 1-2명의 가구 소득은 $161,694 이하, 3명 이상의 경우 $185,949를 넘어서는 안된다.
이 프로그램은 또한 30년 고정의 연방 주택 관리청(Federal Housing Administration, FHA)의 저금리 주택 대출을 제공하기에, 첫 주택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제공된다. 그러나 이미 주택을 소유하거 있는 62세 이상의 사람들의 주택의 은행융자금의 상환 여부에 관계없이 FHA 역모기지를 받을 수 있다.
주택 대출은 최대 $50만불까지 받응 수 있고, 다운페이먼트는 3.5% 또는 최대 최대 $10,000 중 더 적은 금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교육, 의료, 군대 등에 종사한다면 이보다 높은 구매 가격의 4% 또는 최대 $12,500 중 더 적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 중 장애인이 있는 경우도 이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한인 융자전문가들은 “언듯 보기에는 좋은 프로그램인것처럼 보이나, 실제 가구 수입금액이 2명인 경우 16만 달러를 넘어 실제적인 세금 보고를 안한 한인들에게는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국은 “FHA 자격을 갖춘다면 이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조지아 커뮤니티페어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는데, 이 홈페이지는 우측 상단의 언어 선탹에서 한국어를 클릭하면 전체내용이 한국어로 설명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