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일) 밤 조지아주 알바니에서 9세 소년이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알바니 경찰당국은 페이스북에 “8일 밤 오후 11시경에 웨스트 고든 애비뉴 1500블록으로 출동해 나이젤 브라운이라는 9세 소년이 치명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으며,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그 집이 의도된 목표였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한 지역 매체는 당시 피해자로 숨진 소년의 증조부와 다른 두 아이를 포함해 몇 명이 집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범죄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은 경찰국 229-431-2100 또는 범죄예방센터 229-436-TIPS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