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의장 미망인 남편이어 출마, 31일 결선 투표
조지아 주하원의원 제7 지역구에서 뒤늦은 하원의장 선거 결선 투표가 오는 31일 진행된다.
지난해 고인이 된 David Ralston 조지아 하원 의장 을 대체할 사람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3일 Fannin, Gilmer 및 Dawson 카운티 일부에서 특별 선거가 열렸지민 입후보한 공화당의 두 후보 모두 50%를 얻지 못해 결선 투표에 오른다.
고 랄스톤 의원은 지난해 11월 16일 “광범위한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당시 유족들이 발표한 바 있으며, 랑스톤 의원은 조지아주의 73번째 하원의장이자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오래 재임 중인 주 하원의장이었다.
남편의 자리를 승계하기 위해 출마한 미망인 셰리는 3,582표(45.02%), 채스테인은 3,125표(39.28%)를 얻었다. 두 후보 모두 규정된 50% + 1표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결선은 1월 31일에 열린다.
셰리 후보는 Fannin County Development Authority의 전무이사이며 은행가인 채스테인은 이 기관의 이사로 등재되어 있다. 둘 다 공화당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