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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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면허없이 권총 은폐 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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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민 70% 반대에도 주지사 강행, 경선 라이벌 퍼듀 후보도 비난

총기사고로 10대 아들 잃은 메리 루시 맥베스 의원, “민주당은 물론 조지아 주민 대부분이 반대하는 악법” 주장

장총은 허가 없이 소지 가능

총기 구매시 백그라운드 체크는 여전히 필수

12일(화)부터 대부분의 조지아인들이 먼저 주에서 면허를 받지 않고도 권총을 은폐해 휴대할 수 있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18년 선거 공약 을 이행 하면서 “헌법 통과”라고도 불리는 상원 법안 319 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SB 319 는 “합법적인 무기 운송업자”가 현재 면허 소지자가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숨겨진 권총을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 한다. 즉, 주를 포함하여 입구에 보안이 있는 정부 건물이나 공항의 보안 구역과 같은 장소에서는 총기 휴대는 여전히 금지된다.

합법적인 무기 운반자는 현재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되는데, 마약 전과가 있거나,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거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거나, 지난 5년 이내에 정신 건강 또는 약물 남용 문제로 치료를 받았거나, 비자발적으로 정신 건강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여전히 ​​금지된다.

수년 동안 총기 권리 옹호자들은 면허 절차를 폐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올해 들어 재선을 위해 치열한 공화당 경선에 직면한 켐프가 무허가 소지 법안 통과를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이 제안이 힘을 얻었다.

켐프는 2018년 캠페인에서 유사한 총기 법안을 지지했으며,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TV 광고 에서도 그가 켐프의 딸과 데이트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연기하는 더듬거리는 배우를 향해 샷건을 겨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거 후 3년 동안 켐프는 데이빗 퍼듀 전 상원의원이 주지사 출마 선언을 할 때가지 입법부에서 총기 무허가 휴대에 대해 선거 운동을 거의 추진하지 않았다. 퍼듀 후보는 켐프 주지가사 총기 권리 옹호자들이나 당의 보수 핵심부에게 인기 있는 다른 문화적 문제를 지지하는 “직업 정치인”이라고 비난했다.

무허가 총기 휴대에 대해 공화당 유권자들과 관계없이 AJC의 최근 설문조사에서 조지아 유권자의 약 70%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 중 공화당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54%와 보수적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60%는 무허가 총기 휴대에 대해 반대했다.

법 집행관들은 이 법안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고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공식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을 거부했는데, 법안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헌법상의 권총 휴대 권리에 대한 불필요한 장벽을 제거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권총과 달리 장총은 이미 면허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조지아는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 조지아에서는 총을 구입할 때 대기 기간도 없다. 하지만 면허가 없는 사람은 상점에서 총을 구입할 때 신원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제까지 숨겨진 권총을 휴대하려는 조지아인은 지역 검인 법원이나 보안관 사무실(카운티에 따라 다름)에 면허를 신청하고 지문을 채취하고 신원 조회를 제출하고 최대 $75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었다. 켐프 주지사가 SB 319 법안에 서명하면 해당 요건은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상점이나 딜러에서 권총을 구입할 때 백그라운드 체크는 여전히 필요하다.

한편, 조지아인이 다른 주와 총기 휴대 “상호주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 허가 절차가 유지될 예정이다.

일부 민주당원은 면허 요건을 제거하는 것이 11월에 그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시 맥베스는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는 방문 홍보자들이 공화당이 지지하는 이 “무허가 총기 휴대”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하며 더 많은 민주당원들이 투표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2년 음악 소음에 대한 논쟁으로 10대 아들 조던 데이비스가 살해된 맥배스는 인터뷰에서 공화당이 위험을 무릅쓰고 확장을 수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미국 대중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믿도록 속지 말라”고 말했다. 또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가족과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데 누가 찬성하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누가 그렇지 않은지 안다. 그리고 그들은 투표에서 그 차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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