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4회 백신 사용 사례.. 펜타닐 노출 심각
학교내 백색 상자에 비치, 수 분 이내 사용해야

애틀랜타 도시권 전역의 학교에 설치된 안전 장비에는 놀랍게도 필요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 나르칸이다.
펜타닐 과용으로 인해 누군가를 잃는 고통은 너무나 큰 고통이다.
미아라는 학생은 디캡카운티 던우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퍼코셋처럼 생긴 약을 먹었다. 그녀는 교실에서 기절했다.
미아의 언니 디에게즈 “그녀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다는 전화를 받은 건 밤 12시쯤이었어요.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왜 그랬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주지 않았어요. 저를 방에 가두고는 살아남지 못하고 교실에서 죽었다고 말했어요.”라고 증언했다.
또 그 알약에 펜타닐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겉으로 봐서는 안전한지 확인할 수 없고, 냄새로만 안전한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펜타닐 과다 복용의 비극입니다.” 풀턴 카운티 학교 보건 서비스 책임자인 린 메도우스가 말했다.
메도스는 스토퍼에게 학교에서는 의료 응급 상황의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2019년에 나르칸 공급을 시작했으며 풀턴 카운티 학교들을 위한 안전 키트를 설계했다.
“저희 학교는 모두 같은 그림이 있는 똑같은 흰색 상자를 사용합니다. 훈련할 때 모두가 같은 것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죠.”라고 메도우스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상자 안에는 먼저 나르칸이 들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두 팩이 들어 있습니다.”
나르칸은 매우 강력한 코 스프레이로, 과다 복용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몇 분 안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어야 한다.
“저희는 모든 진료실에 백신을 비치해 두고 있습니다. 학교 경찰관들도 백신을 휴대하고 있고, 모든 등록 간호사들도 백신을 휴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메도우스는 말했다.
스토퍼는 허즈 페리 초등학교에 가서 보건교사가 비상용 구급상자를 어떻게 비치하는지 확인했다. 안에는 나르칸(Narcan) 사용 설명서와 캠퍼스 내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 처치 용품이 들어 있었다.
최근 풀턴카운티 지구에서는 식용 및 젤리 캔디로 인한 공포 사건이 발생했다.
메도우스는 “우리는 그 식용 제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모르고, 학생들도 그 식용 제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지아주의 새로운 법률에 따라 모든 공립학교에서 나록손 또는 나르칸을 사용하도록 요구된다.
채널 2 액션 뉴스는 공개 기록 요청을 통해 애틀랜타 도시권의 5개 학군에 연락하여 직원이나 경찰, 응급 대응자가 해당 약물을 사용한 횟수를 알아냈다.
캅카운티 학교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애틀랜타 공립학교에는 사례가 없었다. 풀턴 카운티 학교는 사례가 하나 있었다.
귀넷 카운티 학교에서는 나르칸이 네 번 사용되었다. 디캡 카운티 학교에서는 던우디 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세 번이나 나르칸이 필요했다. 던우디 고등학교에서는 응급 구조대가 미아의 과다 복용을 회복시키는 약물을 사용하여 미아를 소생시키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앞으로 더 큰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젊은이들을 너무나 많이 잃고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디에게즈는 말했다. “저는 그 일 때문에 여동생을 잃었습니다. 여동생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판매자는 여동생이 슬퍼하며 약을 원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약의 성분도 모른 채 여동생에게 약을 주었습니다. 제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면 여동생이 지금 이 자리에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약물 과용으로 인한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젊은층에서는 급증하고 있다.
아이들은 온라인이나 다른 곳에서 위조 약을 구매한다. 겉보기에는 진짜 약처럼 보이지만, 펜타닐이 섞이면 치명적일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