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호 임인년 합동 신년 하례식 열어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카드 소지해야
2022년 애틀랜타 한인회 등 한인 7개 단체가 1월8일 오후 4시 한인회관 대회의실에서 합동 신년하례식을 갖고 호랑이띠인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힘차게 출발한다.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최병일 연합회장은 “검은 호랑이 흑호(黑虎)는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이 있다고 한다. 대망의 새해에는 호랑이의 힘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1.2차 및 3차 부스터 접종 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신년하례식은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가 후원하며, 미주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 홍기), 조지아애틀랜타상공회의소(회장 썬 박 ), WORLD-OKTA 애틀랜타지회(회장 박남권), 미주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 조지아한인도매인협회(회장 라이언 김), 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등 7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한편 팝페라 가수 크리스틴 정이 출연 특별 무대를 갖는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