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꽃동네 수녀님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지난 14일 홈리스 음식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꽃동네 수녀님들은 매년 3회이상 홈리스 분들을 위해 물,바나나,스낵류와 핫도그 400개를 준비해서 작은 정성을 함께 나누고 있다.
코로나- 19비드 때에도 끊임없이 홈리스 분들에게 나눔을 이어갔다.
봉사자인 한인회 행사부장 에스더 김씨는 “성경말씀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마태복음 25장35절)’이 마음이 닿아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1976년 오웅진 신부에 의해 주머니 돈 1300원으로 시작된 꽃동네는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라는 것을 모토로 한국 음성을 비롯, 필리핀과 미국 등지에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지아 꽃동네는 거동이 어려운 한인 노인들이 상주하며 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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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