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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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실존현장의 내자리는 과연 어디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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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우/재미화가

요사히 영국이 ‘의장국’으로 있는 국제사회 중요기구중에 하나 인 ‘G7(서방7개국정상회의/ Group of Seven)’ 회의에 2년 연속으로 초대받은 한국정상과 본기구의 회원국인 일본총리의 확대회의장 자리배치 문제가 국제사회와 더불어 국내내국인들 사이에 깜짝 주목을 받아가며 폭발적으로 회자 되고있어 사뭇 ‘격세지감’마져 감출길 없게된다.

아직 공식 회원국도 아닌 한낱 초청국에 불과한 한국의 정상은 ‘의장국’을 중심으로 미국과 더불어 ‘좌청룡&우백호’라 할수있 을 맨 우측상석에 배치하고 이미 공식 회원국으로 있는 일본총 리의 자리는 한참 뒤쳐진곳에 배치되어 누가봐도 마치 미운 오리 새끼마냥 왕따대상인듯 보이니 솔직히 우리국민들 입장에선 최소한 기분나쁠 까닭은 당췌 없으리라!!!

약칭 ‘G7’이라 불리우는 국제기구는 전세계 순 국부중 약 58%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제통화기금이 분류하고 국제사회가 공동체적으로 인정하는 글로벌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선도해 가며 전방위적으로 그 기득권을 쥐고서 ‘쥐락펴락’할만큼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제사회 최고의 선진7개국가를 두고 일컬음함 임을 설마 모를이들은 분명 없으리라고 본다.

현재 공식회원국으로는 의장국인 영국을 위시하여 미국•독일 • 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에 이어 일본까지 총 7개국이다.

유럽연합또한 우리 한국과 마찬가지로 초대를 받아 대표가 참석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민들중 상당수에 해당하는 이들은 아직 까지도 한낱 사대주의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헬조국’ 이라는 자국비하주의 의식에 휩쌓여 스스로 물어뜯고 할퀴는 소모적인 행위를 멈추지않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대한민 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는 홀대받아왔던 과거시대와 달리 믿을수없을 만큼 극진한 예우와 최상급 대우를 거듭해주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이율배반’을 넘어 희대의 ‘아이러니’라 아니할수 없는 일이아니랴!!!

혹자는 이같은 현상을 두고 과거 산업혁명을 일으켰던 고 박정 희 대통령의 탁월한 치적 때문이라고도 하고 반대로 현 문재인 문민정부의 공이라고 추켜세우는 등 제각기 서로다른 주장들 로 엇갈린채 한낱 좌우파간 진영싸움의 도구로 삼고있어 참담 할 뿐이다.

아니할말로 그게 누구의 공이건 그것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정말이지 당췌 뭐가 중헌줄 조차 모르는 어리석은 ‘청맹과니’ 들의 대책없는 ‘아귀다툼’쯤으로만 보일뿐이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무릇 허물많은 인간이다보니 설혹 나쁜 결과물을 놓고 니탓 내탓해 가며 서로 물고뜯고 ‘아전인수’에 ‘내로남불’적인 책임 공방들을 다소 할수는 있다지만 잘된일을 놓고 이러는건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불가에 ‘아니올시다’인듯 싶다.

우린 왜 좌우 흑백진영놀음을 떠나 국익에 직결되는 중요화두 앞에서 조차 한마음이 되지못하고 끼리끼리 ‘이합집산’으로 치닫는 패걸이 쌈박질만 거듭하는 것일까???

국익에 유익이된다면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관계없이 잠시 진영싸움을 멈추고 ‘오월동주’라도 할수있어야 옳고 그것이 ‘인지상정’ 이라는 보편적 정서를 가진 인간의 마땅한 행실이 아니겠나?

허구헌날 ‘자중지란’에 빠져 ‘자승자박’이나 일삼고는 개인이나 사회 국가 모두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고 그저 소모적인 벼랑끝 나락으로 떠밀리고 마는 한낱 “니죽고 나죽기식”으로 치닫는 공멸의 ‘부메랑’이 될 뿐인게다.

G7과같은국제사회 정상급 회의장에 배치된 우리나라 대표의 상석자리를 보면서 그저 우쭐해하거나 한낱 ‘침소봉대’로 비아냥 거리기 보다는 정작 우리의 개인적인 삶속에 배치된 각자의 자리는 과연 어디쯤인지? 겸허히 성찰에 성찰을 거듭해가며 진중하게 ‘반면교사’로 삼을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차마 감출길 없어 오지랖 같은 글 이나마 일천치 못한 내 ‘사유(思惟)’를 만인들앞에 삼가 피력해 본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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