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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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보도 연방하원 후원 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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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목소리 경청하는 정치인

5월 맥베스 의원과 예비경선 예정 

미주민주포럼(KAPAC) 애틀랜타지부 미쉘 강 대표 주최

재선에 도전하는 친한파 캐롤린 보도 연방하원의원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K-타운 바베큐식당(구명가원)에서 개최됐다. (본지관련기사 링크)

이번 행사는 미주민주포럼(KAPAC) 애틀랜타지부 미쉘 강 대표가 주최했으며 행사의 진행과 통역을 맡았다.

보도 의원의 지역구는 제7지구로 귀넷카운티 대부분과 포사이스 지역에서 지난해 조지아 주의회 선거구 조정 특별회의를 통해 귀넷카운티 대부분과 존스릭 지역으로 개편돼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같은 개편으로 인근 6지구는 오히려 공화당 텃밭으로 변모했고, 이에따라 6지구 소속인 같은 민주당 루시 맥베스 연방 하원위원이 재빨리 보더 의원의 지역구인 제7지구에서 출마한다고 선언해 오는 5월 23일 경선을 하게 됐다.

캐롤린 보도 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하고 11월 선거에서 연방 하원 제 7지구 현직의원으로 당선되면 3선 의원에 오른다.

보도 의원은 본지의 이와관련한 질문에 “현재 소송을 준비 중이며 맥베스 의원에 대해 어떠한 부정적인 언급을 하고 싶지 않다”면서 “이런상황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도 의원은 이날 한인 지지자들에게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예일대에 합격한 이야기와 대학 재학 중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사회에 나와 국민들을 섬기는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연방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5년을 일하고 학업에 매진한 보도는 박사학위 취득 후 2003년 조지아주립대(GSU) 공공정책학 교수로 부임했다. 그의 제자 가운데 하나가 최근 애틀랜타 시장으로 취임한 안드레 디킨스이라고 소개했다.

중도파 및 비즈니스 친화적 후보임을 표방하는 보도 의원은 이민자 커뮤니티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PPP 프로그램 연장, 헬스케어 확대,질 높은 교육기회 제공, 이민법 개혁,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등을 위한 입법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활동을 전했다.

보도 의원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인력부족 사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8월에 이어 오는 3월23일 잡페어를 열어 직원을 구하는 회사와 구직자를 연결하고 고용 창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김백규, 김형률, 이국자, 이경철, 김성갑, 박남권, 최주환, 표정원, 권오석, 미미박, 박건권, 임형기, 이은자, 김데레사씨 등 한인사회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액션 펀드 미셸 강 디렉터는 캐롤린 보도 의원에 대해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 의원으로 팬데믹 기간동안 아시안 증오범죄가 기승을 부릴 때 한인사회에 찾아와 동참해 준 유일한 연방하원의원으로 한인 주최 행사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강 디렉터는 “보도 의원은 또한 지난 해 발생했던  애틀란타 총격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촛불집회때도 참여하여 아시안 증오범죄가 종식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2021년 3월 28일 쥬디 추 (Judy Chu), 그레이스 멩 (Grace Meng), 앤디 김(Andy Kim) 등 아시안 연방하원들이 애틀란타를 방문, 희생자 추모 및 아시안 지도자들과 함께 만나 아시안 증오 범죄 종식에 함께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미셸 강 디렉터에 따르면 보도 의원은 지난해 5월 한인회관에서 진행한 아시안 역사교육이 K-12 커리큘럼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행사에도 연사로 참석해 인종적으로 포괄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어져야한다고 연설했다.

또, 건강보험 확대, 활발한 물자 공급, 우리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연방자금을 끌어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사업 보호와 발전등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지난해 8월에는 의원실에서 자체적으로 고용 박람회를 열어 직원을 구하는 회사와 구직자를 연결하고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 사회에서 지난 1월 한인의날 행사가 전무했을 때, 보도 의원은 1월 13일 연방 하원에서 한인의 날 축하 연설을 하고, 조지아한인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한인 커뮤너티 리더들과 긴밀히 일할 수 있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입법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을 감사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셸 강 디렉터는 “이번 후원회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인들과 대면으로 만나 한인사회의 당면 문제들을 경청하고 한인들은 당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후원 모임 이외에도 보도 의원 지지자들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후원이 가능하다. 후원은 $50부터가능하며 부부가 함께 최대 $5800까지, 개인 일인당 $2900까지 후원할 수 있다. 

또한 비지니스 체크나 현금으로는 후원이 불가능하며, 크레딧 카드나 개인 체크로만 후원 가능하다.   

온라인 후원 링크: https://secure.numero.ai/contribute/219

캐롤린 보도 연방하원의원 후원모임 포스터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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