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건 발생, 다른 갱단 사건에 연루 체포돼
애틀랜타 지하철 주유소에서 한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남성 2명이 체포됐다.
231일 오전 디캡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퀜틴 윌리암스(21세)와 로드레퀵제 알렌 (19세) 등 2명의 남성이 납치 중범죄로 기소됐다.
이 납치 사건은 3월 20일 글렌우드 로드의 Exxon 주유소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남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했지만 피해자인 여성이 이에 응대하지 않자 윌리엄스와 앨런이 그녀를 붙잡아 차 트렁크에 던졌 넣었다.
그녀는 나중에 웨슬리 채플 로드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두 남자는 20일(수) 리버 로드에서 미 육군 보안관과 디캡경찰에 의해 체포돼 보석 없이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상황에 대해 주저말고 경찰 신고를 하면, 범인은 언젠가 다른 사건으로 인해 잡힐 수 있다”면서 경찰 신고를 반드시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