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크릭 한인교회에서 ‘Faith & Blue 커뮤니티 엑스포’ 개최
잔스크릭 경찰국이 지역사회와의 연계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오후 잔스크릭 한인교회(담임목사 이경원)에서 잔스크릭 경찰이 마련한 ‘Faith & Blue 커뮤니티 엑스포’ 행사에서 자살방지 및 새로 설립된 핫라인 988 전화번호, 약물방지, 중독 치료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스그룹 사역자 잔 리 목사의 오프링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잔스크릭 폴 J. 미첼 경찰서장이 나서 경찰들의 활동과지역사회의 협력을 소개했다.
또 CORT 부서(Clinician Officer Response Team), CRASE(Active Attack Events에 대한 시민 대응), 정신 건강 및자살 예방 등에 대해 주민들을 상대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잔스크릭 경찰은 행사장인 교회 정문에서 경찰 교대 서열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한편 한인 케이터링 회사인 세프장과 애틀랜타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회장 장영오)은 경찰관들에게 30인분의 저녁도시락을 제공하고 교회 선교부에서는 스타벅스 상품권 30장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진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