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까지 10년간 단계적 퇴출, 내무부 산하 공공부지도 포함
미국의 400여 곳의 국립공원을 비롯한 공공부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와 유통 등이 2032년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금지된다.
뎁 할랜드 내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내무부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우리 생태계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런 내용의 조치를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내무부는 또 생분해성 재료나 100% 재활용된 재료 사용 등 플라스틱 제품 금지에 따른 대안도 마련키로 했다.
국립공언을 비롯 내무부가 관리하는 4억8천만 에이커(약 194만㎢. 남한 면적의 20배 육박)의 공공부지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 8만t의 고형 폐기물이 발생했다.
이같은 조치의 배경에는 최근들어 미국의 쓰레기를 처분해 온 일부 국가가 미국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을 중단하면서 쓰레기 재활용률이 5% 정도 하락했다.
또한 미국 의회에서도 지난해 국립공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조지아주에는 공원과 유적지 등 총 15개의 국립공원이 있으며 아래는 이에 대한 정보이다. 조지아 국립공원 관리청의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총 방문객 수는 670만6170명 이다.
- 캠프 섬터 (주변 호텔)
- 어거스타 운하 (주변 호텔)
- 차타후치 강 국립 휴양 지역 (주변 호텔)
- 포트 프레 데 리카 국립 기념물 (주변 호텔)
- 굴라 / 기치 문화 유산 회랑 (주변 호텔)
- 애팔래치아 트레일 (주변 호텔)
- 포트 풀라 스키 국립 기념비 (주변 호텔)
- 치카 마우가 및 차타누가 국립 군사 공원 (주변 호텔)
- 컴벌랜드 섬 국립 해안 (주변 호텔)
- 지미 카터 국립 사적지 (주변 호텔)
- 케네소 마운틴 국립 전장 공원 (주변 호텔)
-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국립 유적지 (주변 호텔)
- 오 컬지 국립 기념물 (주변 호텔)
- 눈물의 흔적 역사적 장소 (주변 호텔)
- 아라비아 산 국립 문화 유산 지역 (주변 호텔)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