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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온다는데 … 한인사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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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오후 4시 번튼 연합감리교회서 ‘자유통일을 위한 애틀랜타 국민대회’ 열어

한인회 및 한인 중대형 교회 장소 사용 불허 등 난항

애틀랜타 기독 전문 언론사… 부정적 입장 밝혀

준비위원회측 “본질을 알면 전목사는 한국의 영웅적인 애국자”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가 애틀랜타 등 북미주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자유통일을 위한 애틀랜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12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자유통일 위한 이 집회는 오는 2월 2일 오후 4시를 예정하고 헐 미들스쿨 인근 파운틴처치(1795 Old Peachtree Rd 30097)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집회에 “전광훈 목사를 위시해 장경동 목사, 장학일 목사, 김학성 교수, 이춘근 박사, 이희천 교수 등 80 여 명이 한국에서 참가하며, 캐나다 토론토를 비롯, 벤쿠버와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애틀랜타 지역 등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을 염원하는 많은 애틀랜타 한인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준비위원회측의 야심찬 계획과는 애틀랜타 한인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먼저 최근 한국 한기총으로 부터 이단으로 판명받고 거친 언사를 되풀이해 온 전광훈 목사에대한 비호감이 큰 이유로 대두됐다.

준비위원회측은 당초 1,000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인 대형 교회들과 한인회관 등에 장소 사용 협조 요청을 했으나 모두 거절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는 “집회 자체가 종교집회도 아니고 정치인 집회도 아닌 애매모호한 성격에 일부 한인들의 반발이 있어 장소 사용을 허가가 난감하다고 “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및 미주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전문 신문도 전광훈 목사에 대해 “목사로 보지 않고 정치인으로 본다”고 선을 그었다.

또다른 인터넷 기독 신문은 “전광훈 목사의 애틀랜타 방문에 대해 기사 거리로 다룰 가치가 없다고 본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대해 준비위원회측은 “큰 교회의 주의 종들이 정상적이라면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야하는데, 교회안의 강경 좌파 성도 및 장로와 권사 등의 눈치를 보기에 급급하고 목회자들이 정의와 진실쪽에서 올곧게 싸우려는 의지와 나라와 민족을 세우겠다는 정신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문재인 정권 5년동안 거짓에 속은 국민을 대변하고 지금의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으며, 진리를 위해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전광훈 목사에 대해 작은 말실수를 문제 삼아 비판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다른 의견도 있었다.

언론인 P씨는 “문제는 전광훈 목사가 아니라 이 사람을 대하는 일부 한인 목회자들”이라고 지적하고 “지금 소위 말하는 우파들은 태극기부대, 전광훈 목사진영, 진보적인 보수 단체 등 모두가 뒤섞여서 한 목소리를 내는게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 “지난 정부 시절 전광훈 목사에 대한 공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맞는지 따져봐야 할 것이고, 더 이상 이런 형태의 우파, 좌파 놀음에 동포들이 휘둘려서는 안될 일”이라면서 “이제 우파도 진열을 가다듬고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인 이 모씨는 “지난해 미국을 처음 방문한 전광훈 목사는 당시 5명의 연방 상원의원과 6명의 하원의원을 면담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해 미국 정치인들을 한 수 가르쳤다고 한국의 언론에 알렸으나,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났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인테넷 검색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사랑의교회는 최근 서을시로 부터 철거 보상금으로 650 억원을 받기로 합의하고, 교회성도들로부터 이 자금을 성도 동의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전권을 교인들로 받았다”면서 “자신의 후계자로 자신의 아들을 내세우고 그 아들을 “독생자”라 말하는 등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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