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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장한나, 애틀랜타 심포니 객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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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1일 오후 8시 애틀랜타 심포니 홀에서

‘폭발적인 다이내믹으로 전람회의 그림’ 등 지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가 이번에는 지휘자로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애틀랜타 심포니 객워지휘자로 나선 장한나는 폭발적인 다이내믹으로 오는 9일(목)과 11일(토) 오후 8시 애틀랜타 심포니홀에서 애나 클레인의 ‘This midnight hour’,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1번’, 무소로그스키/라벨의 ‘전람회의 그림’등을 지휘한다.

지휘자 장한나는 2017년부터 노르웨이 트론드하님 심포니 & 오페라의 예술감독지이자 수석 지휘자로 활동 중 이며, 2022-23 시즌에는 Symphoniker Hamburg – Laeiszhalle Orchester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명됐다.

첼리스트로서 그녀는 1994년 파리에서 열린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가 이끄는 심사위원단이 만장일치로 수여한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와 현대 음악상을 수상해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11세 때 조숙한 음악적 재능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그녀의 국제적인 경력은 전 세계의 모든 주요 콘서트 홀과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부터 초청받아 수많은 독주회와 베를린필, 뉴욕필 등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초청받았다.

또한 2013-14 시즌 동안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재직했으며 런던에서 열린 2014 BBC 프롬스에서 성공적이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공연을 펼쳤다. 2009년에 그녀는 한국 성남 예술의 전당에서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을 창설하고 시작했으며 2014년까지 예술 감독을 역임했다.

지휘자 장한나는 덴마크 국립심포니, 로테르담 및 오슬로 필하모닉, 로열 스코티시 국립 오케스트라, 싱가포르, 애틀랜타, 밴쿠버, 디트로이트 및 밀워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한나는 1982년 12월 대한민국 수원에서 태어났으며, 6세 때 첫 첼로 레슨을 받았다. 그녀의 가족은 1993년 줄리어드 학교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했으며 그 이후로 그녀는 뉴욕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10세때 오늘날까지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미샤 마이스키에게 사사받고 로스트로포비치와 시노폴리 등 거장 지휘자들에게 큰 영향을 받아 멘토로 꼽고 있다. 장한나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이번에 연주되는 ‘전람회의 그림’은 1874년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그의 친구이자 예술가인 빅토르 하르트만을 기리기 위해 열린 미술 전시회에 참석했다가, 집으로 돌아아 각각 다른 예술 작품을 대표하는 기념 피아노 작품 세트를 만들었다. 피아노 곡인 이 곡은 이후 1922년 모리스 라벨에 의해 오케스트라 색채를 입혀 오케스트라 곡으로 재탄생 되어 전세계 오케스트라들이 즐겨 연주하는 전설이 됐다.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쇼지 사야카는 1999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쿄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이탈리아 시에나로 이주해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바이올린을 공부했다. 14세에 이미 Lucerne Festival Strings와 Rudolf Baumgartner와 함께 루체른 페스티벌과 비엔나 무지크페라인에서 유럽 무대에 데뷔하고 주빈 메타, 로린 마젤 등 거장 지휘자들의 후광을 입었다.

장한나와 쇼지 사야카는 둘다 10대 초반에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했으며, 로린 마젤과 협연을 하는 등 공통 분모가 많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10대 초반에 발탁된 두 천재가 지휘자와 협연자로 만나는 음악 케미에 관심이 증폭되고, 여성 작곡가인 애나 클레인의 작품에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장권은 여기 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파란색 글씨 클릭)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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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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