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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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조기투표 하세요. 누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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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지참, 10/17 -11/4까지 가까운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귀넷, 디캡 카운티 한글 투표 샘플용지 제공, 통역 서비스도 가능

오늘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조지아주 조기 선거가 실시된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투표자들은 거주지, 일터 등 가까운 곳의 투표장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미국 여권, 주민증 등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는 ID를 가져가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주지사, 연방 상원의원, 연방 하원의원, 각 자치 단체장 등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투표는 투표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며 각 투표장은 여기에서 알 수 있다.

한편, 귀넷 카운티와 디캡카운티는 한글로 된 투표 샘플 용지를 제공한다. 또한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역 지원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 있는 선거관리 위원회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일부 투표소에는 통역관이 현장에 대기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유권자가 선택한 사람이 대신 통역을 지원할 수 있다. 단, 유권자의 고용주나 노동조합에 관련된 인물, 투표 대상 후보, 또는 유권자의 가족은 통역 지원 자격에서 제외된다.

대학교에 다니는 동안 집에서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조지아 주민은 대학교 캠퍼스 내 (또는 근처) 주소와 집 주소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로 등록 시, 대학에 재학 중인 동안 등록하기를 원하는 주소를 명시하고 우편 투표지가 해당 주소로 우송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어느 주소로 등록하는지는 개인의 결정이나, 한 선거 주기 동안 한 명의 유권자가 여러 주소에 중복으로 등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학업 또는 다른 이유상 일시적으로 외국에 머무는 조지아 주민 또한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며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사용하여 우편투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다.

일단 주지사 선거에서는 현직인 브라이언 켐프(공화)와 민주당 스테이시 에이브람스가 대결하며, 여론조사에서는 켐프주지사가 51:41로 크게 앞서고 있다.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라파엘 워녹(민주) 연방 상원의원은 이번에 트럼프가 지지한 허셸 워커 후보와 맞붙게 되는데 워녹 후보가 3% 앞서고 있으며, 워커 후보는 사생활 폭로 등 여러 스캔들, 토론회 불참 등의 여러가지 악재가 작용하고 있다.

주무장관에는 라펜스퍼거(공화) 현직 장관과 베트남계 비 윈 후보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비 윈 후보가 당선되면 첫 아시아계 여성 장관 탄생이 예고되어 아시아계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방 하원의원으로는 최대의 관심사인 7지구에서 현직인 루시 맥베스(민주)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7지구에서 마크 곤잘브스와 대결한다. 이지역에 현직인 친한파 캐롤린 보도 의원이 민주당 경선에서 패배해 충격을 준 곳이고, 공화당 경선에서 뒤졌던 곤잘브스가 결선 투표에서 마이클 코빈 후보를 크게 따돌리는 대 역전극을 보인 곳이기도 하다.

한편 유진철 후보가 출마해 선전을 보였던 6 지역에서는 리치 맥코믹 (공화) 후보가 밥 크리스찬 후보와 맞붙는다. 이지역에서는 공화당 후보만 11명이 나선 공화당 텃밭이다. 선거구 조정으로 지난 선거에서 귀넷카운티 등 한인들이 대다수 거주하는 7지역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맥코믹 의원은 이번에 6지역에서 출마하고, 6지역 현직인 맥베스 의원이 이번에는 민주당 텃밭 7지역에서 출마한다.

4선에 도전하는 쌤 박 주하원의원(민주)은 101 지구에서 출마하는데 재선이 낙관 되고 있다. 쌤 박 의원은 지난 3일 한인타운에서 열린 자신의 정치적 스승인 에이브람스 주지사 후보 지지 모임의 식대를 모두 부담하는 등 끈끈한 동료애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선거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신 홍수정 (공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를 바꿔 103지구에서 출마한다.

2년 전 근소한 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홍 후보는 이번에는 지역구를 바뀌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에서 출마해 당선이 유력하다.

홍 후보는 “부모의 희생으로 아메리칸 드림의 기회를 얻었으며, 귀넷의 모든 가족에게 동일한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항상 남들을 돕겠다는 강한 열정을 갖고 있으며, 투표해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지난 9월 15일 열린 한인 후원행사에는 조지아 정계의 거물인 데이빗 랠스톤 주하원의장과 잰 존스 의장대행(Pro Tem)이 참석해 홍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되면 주요 요직에 앉히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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