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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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치솟는 주택 임대료.. 월 $3300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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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전역 임대료 올라.. 전문인 “더이상 오르지 않아도 당분간 지속”

살던 집 세놓고 아파트 월세 사는 집주인도 등장

미국인의 약 1/3이 임대 주택에 살고 있고 이 비율은 수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치솟는 주택 구입 가격에 대해 들었지만, 대유행 기간 동안 임대 비용도 말 그대로 치솟았다.

COVID-19가 2020년 2월에 처음으로 제기된 이후 조지아의 침실 3개, 욕실 2개 주택의 평균 판매 가격은 심각한 공급 부족과 함께 엄청난 수요를 반영하여 34%나 뛰었다. 

같은 기간 동안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대부분의 퇴거를 금지하는 기관 명령을 내렸고 수백만 명의 임차인이 임대료 지불을 중단했다. 그들은 퇴거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임대료를 지불하는데 있어서 안전했다.

이것은 특히 조지아에서 임대 단위의 급격한 증가를 부추긴 4가지 요인을 작동시켰다.

첫째, 미국에서 임대 주택의 약 절반은 10개 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소규모 집주인이 소유했다. 대부분의 경우 소유주는 자신의 은퇴를 대비하여 구매를 하고 임대료 수입으로 생활비를 충당했다.

세입자가 임대료 지불을 중단하면 모든 것이 잘못되었지만 집주인은 임대료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에도 여전히 세금, 보험, 수리 및 경우에 따라 공과금을 지불해야 했다.

이에 많은 소액 투자자들이 판매용 주택이 부족해 주택 가격이 오르자 이용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의 위즈 키즈는 엄마와 아빠가 집주인이 될 수 있다면 월스트리트 경영진이 투자자들에게 훨씬 더 나은 수익을 줄 수 있다고 결정하고 시장에 나온 거의 모든 것을 현금으로 사들이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텍사스에 기반을 둔 인비테니션 홈즈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만 12,000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COVID 전염병의 도래는 또한 거의 모든 비필수 사업을 폐쇄하려는 전국적인 노력을 보았고 사무실의 광범위한 폐쇄가 발생했는데, 동시에 인터넷 통신 플랫폼인 ZOOM 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확산되어 말 그대로 수백만 명이 집에서 가상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전직 사무직 직원이 자신의 칸막이로 돌아갈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직장의 세계는 결코 완전히 똑같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마도 가장 강력하게 밀레니얼 세대가 이사를 가서 결혼하고 아기를 갖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2019년에는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가 미국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인구가 많은 세대가 되었으며, 마침내 점점 더 많은 수의 은퇴를 시작하는 베이비 붐 세대를 제쳤다.

이 밀레니얼 세대는 부모의 지하실에서 나와 결혼하고 아기를 낳기 시작했다.

앤김 부동산 전문가는 “이러한 각각의 삶의 사건은 종종 주택 구입으로 이어지지만 이 세 가지의 조합으로 인해 이 세대는 역사상 가장 큰 부동산 구매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결론은 조지아의 주택 및 아파트 임대료가 크게 상승했으고, 사람들은 현재 주택에 대해 “너무 적고 사고 싶은 집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집을 살 수 없는 사람은 강제로라도 빌리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앤 김 부동산 전문인은 “이 임대료는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녀는 “조지아의 임대 시장은 단순히 주택 구입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가격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 김 부동산 전문인은 “우리는 현재 주택에 관한 수급 문제의 한 가운데에 있는데, 우리가 지난 몇 년 동안 본 가격 인상은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가격 하락의 조짐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또 “이 예측은 주택 판매 가격과 임대 가격 모두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간단한 예를 들면, 애틀랜타 한인 단톡방에는 방4개 주택의 임대료가 월 $3300 이라고 나온 것이 있는가 하면, 임대료가 치솟자 부부 2명만 사는 주택 오너 중 한 명은 자신들이 아파트로 이주하고 소유한 주택을 세를 놓아 부가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부는 방 4개 주택을 월 $3000에 렌트하고 자신들은 월세 $1500의 아파트로 들어가 부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물론 이 주택은 이미 페이오프 한 상태이다.

이 부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구처리가 가장 큰 문제였는데 대부분 두고 나왔다. 임차인들이 좋아했다. 또 크고 작은 집 수리에서 벗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것은 여전히 집주인 몫이라 잠시 오판 했던것 같다. 매매보다 이렇게 하는 것도 나쁜 것 같지 않았다”고 만족해 했다.

이렇든 저렇든 …주택 시장의 오름세에 잔잔한 재테크에 고민하는 부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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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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