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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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직원들”, 10월 기록적인 고용 증가..90%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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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10월에만 2만1000개 일자리 회복, 팬데믹 이전의 90%

운송, 창고, 소매업 고용 증가 – 숙박, 식품 서비스, 정부 공무원 등은 아직도 일자리 부족

그동안 배우자, 저축 등에 의존, 조기 은퇴도… 직업간 이동 많아

경기, 전염병 등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옮겨

조지아는 지난 10월에 2만1,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고용이 급증했으며, 최근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AJC는 18일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급여, 더 높은 목적 또는 더 많은 유연성을 찾기 위해 최근 몇 달 동안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새로운 직책과 산업으로 뛰어들었다면서, 18일 주정부 월간 고용 보고서에도 전반적인 경제가 팬데믹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계속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주 노동국장 마크 버틀러는 조지아의 일자리가 2020년 2월 수준에 약 60,900개 부족하다고 말했으나 최근 팬데믹 기간동안 잃어버린 일자리의 90%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노동청 관계자들은 10월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인 3.1%로 떨어졌는데, 고용부문에서 지난달 운송, 창고 및 소매업에서 가장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상점과 물류 회사가 연휴 기간 동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일자리를 찾는 조지아인의 수는 감소한 반면 주 전역에서 약 30만개의 일자리가 계속 열려 있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터로 복귀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은 일하고 있는 배우자에 의존하거나 그동안 모아뒀던 저축을 사용하거나, 조기 퇴직, 학교에 복귀 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여왔다.

또한 구직자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최저 시급이 $15달러부터 시작하고 학자금 지원 등 대대적인 구인 광고를 하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제도이사회(Atlanta Federal Reserve)에 따르면 미국 평균 임금은 지난 1년 동안 4.5% 올랐다.

노동부는 아마존, 웰스타 헬스 시스템, 홈디포, 비치 밸리 솔루션 및 피드몬트 헬스케어를 포함한 일부 대기업이 조지아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중소기업은 고용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데, 중소기업청은 대불황 이후에 생성된 일자리의 62 %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계산했다.

지난 8월, 직장을 그만두는 조지아인의 이직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고용 비율도 사상 최고치에 가까와 결국 많은 사람들이 산업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부문은 현재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직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부문, 특히 숙박, 식품 서비스 및 정부 부문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미난 에피소드도 있는데, 오킨사를 비롯해 다수의 터마이트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롤린스의 관계자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데 지친 사람들이 벌레를 죽이는 이 일에 뛰어들었다”며 “우리 일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안정적인 보장과, 서비스 기술자는 $4만 달러이상으로 시작하며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두 배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바퀴벌레는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바퀴벌레는 월스트리트 저널도 읽지 않는다”며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 환경이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직장으로 인식됐다”고 밝혔다.

팬데믹 기간동안 원격으로 집안에서 일을 하는 직업들도 인기를 끌었다. 쇼핑 주문, 처방전 주문, 주택 리스팅 등의 직업이 이에 해당하는데, 집안 일을 하면서 직장 일도 할 수 있는 유연성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아래는 조지아 경제의 10월달 지표이다.


조지아 경제, 10월 (출처: 조지아 노동부, 노동 통계국)

  • 2021년에 추가된 일자리: 21,000
  • 추가된 일자리, 평균 전염병 이전: 4,600
  • 최다 추가: 29,400(1993)
  • 대유행 시작 이후 조지아 ​​노동 시장
  • 작업: -60,900
  • 노동력*: -31,420명
  • 실업률, 2020년 2월: 3.5%
  • 실업률, 2021년 10월: 3.1%

*일하거나 구직 중

올해 조지아 경제

  • 추가된 작업: 149,400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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