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지원금이 주민 지출 증가
지출 증가가 세수 확대, 사상 최고 흑자
세수 흑자가 켐프 주지사에 호재로 작용
연방 정부 지원금 도미노 효과
조지아의 세금 징수가 1월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이는 주 의원들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추진한 기록적인 지출 패키지를 검토하기 1월부터 시작했지만 세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22 회계연도의 첫 7개월 동안 세수는 작년보다 17.9%, 즉 27억 달러 앞서 운영되고 있다. 이 증가는 기록적인 회계 2021 회계연도에 이어 주정부가 37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 했다.
소득세 징수는 2021년 1월보다 1월에 21%, 판매세 징수는 14.5% 증가했는데, 소득세와 판매세가 주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켐프는 올해 재선을 위해 공화당과 민주당의 강력한 견제를 받고 있지만 이러한 세수 흑자는 선거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내년에도 이같은 세수 흑자가 있을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주의 재정 경제학자인 제프리 도프먼은 지난 달 의원들에게 2022년에 세입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내년 세수 흑자 기록이 만만치 않음을 예고 했다.
코로나 19 전염병이 시작된 후 승인된 조지아인에 대한 연방 지원으로 2020년 중반부터 세금 징수 숫자가 증가했다. 많은 조지아 사람들을 위한 그 지원은 2021년까지 계속됐다.
조지아 대학교 경제학자인 도프먼은 의원들에게 개인 소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8%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막대한 연방 지출을 통해 조지아 사람들이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750억 달러를 추가로 절약했다고 말했다.
이제 대부분의 조지아 사람들이 더 이상 직접 연방 지원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 추가 자금이 판매세 징수를 증가시켰기 때문에 주정부는 더 적은 수입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년에 더 느린 성장을 의미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