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 우편번호로 의료 취약 지역 찾아 내

독고노인 40%, 지난 1년 동안 식품권을 받은 주민 30%, 빈곤 수준 이하의 소득 21%: 말 그대로 애틀랜타 판 꼬방동네

알츠하이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포함 주요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에 초점

CVS, 비영리 단체와 협력- 의료 서비스에 대한 더 나은 접근성 제공, 식량 불안정을 줄여 건강 결과를 개선 목적

CVS가 애틀랜타 최악이 빈곤 지역 중 하나인 우편번호 30318 지역을 새로운 “건강 영역”으로 발표하고 의료 사각 지대에 놓여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를 확대 집중 지원한다.

2020년 센서스 자료에서 애틀랜타 우편번호 30318은 주로 흑인 인구가 대부분이며, 거주자의 대다수는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커뮤니티의 기대 수명은 전국 평균보다 낮고 이웃 카운티보다 13년 짧은 건강 취약지역이다.

이 지역은 40%의 노인이 혼자 살고 있고, 30%의  노인이 지난 1년 동안 식품권을 받았다. 또 21%

의 사람들이 빈곤 수준 이하의 소득을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애틀랜타 판 꼬방동네이다.

CVS는 이 지역 주민들이 의사 방문, 직장 및 교육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 지역 비영리 단체 및 비상시 운송 수단이 되어 줄 우버 헬스와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알츠하이머병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포함한 주요 지역사회 건강 문제에 초점을 맞출 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에 대한 더 나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식량 불안정을 줄임으로써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CVS의 기업 사회적 책임 및 자선 부문 수석 부사장 에일린 분은 “기본적으로 저렴한 주택을 실제로 둘러싸고 이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와 기회 및 격차에 대해 훌륭한 비영리 파트너와 함께 우편번호에 집중하는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CVS는 이 시도가 최소 5년 간동안 계속되고 확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분 수석 부사장은 “우편 번호 30318은 지역은 60세 이상의 인구가 많고 그 우편 번호에 약 8,000명이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모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타이밍이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목표는 비영리 단체의 연합을 구축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변화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함께 모이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CVS는 우버 헬스와 함께 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 뱅크, 오픈 핸드 애틀랜타, Thank Mom and Dad Fund, 조지아 가족 건강 센터 및 선한 사마리안 헬스 센터등과 협력하고 있다.
선한 사마리안 헬스 센터의 최고 운영 책임자이자 개업 간호사인 브리나 래스로프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인구 통계 데이터를 볼 때,  특히 30318 및 30314에 사는 사람들은 최대 23년의 기대 수명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CVS는 새로운 환자나 이 지역사회에서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즉각적인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 가능한 의료 제공자의 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기금을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후원 및 관련 정보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cvshealth.com/social-responsibility/health-zones/atlanta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