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카 센터, 영업 종료 직전 전직원에 이메일 통보
신용 기록 관게없이 중고차 판매 해 구매자에게 인기, 회사는 경영난
(테네시 주 멤피스) 중고차 회사인 아메리칸 카 센터(American Car Center)가 24일(금) 여러 주에 걸쳐 있는 50개의 모든 대리점을 갑자기 폐쇄했다.
WMC에 따르면 약 300명의 직원이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회사 본사에서 해고됐으며, 회사의 모든 직원들은 각 영업소가 문을 닫기 직전 이메일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매체 WSAF는 이 회사가 중고차 거래에서 고객이 신용 기록과 관계없이 신속하게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구매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나, 막상 자금 운영에는 어려움을 보여, 계속해서 자금 조달을 모색해 왔다고 보도했다.
앨라배마에서 아메리칸 카 센터는 버밍엄, 도선, 플로렌스, 헌츠빌, 모빌, 몽고메리, 펠햄, 터스컬루사에서 대리점을 운영했다.
하지만, 27일 월요일 오후 현재 ACC의 웹사이트는 활성화되어 있다.
뉴욕에 기반을 둔 헤지펀드 사업체이자 아메리칸 카 센터의 소유주인 뉴욕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이에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