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노 금메달, 유리 김 은메달, 에이든 이 동메달 등
애틀랜타 한인 청소년들이 미 전국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차례로 석권했다.
애틀랜타 K-양궁팀(K-Archery Club)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조아드 타켓 양궁대회(U.S Archery JOAD Target Nationals) 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한인 학생들이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모두 한인 학생들이 차지한 것.
미국 양궁협회(USA Archery)가 주관하는 202 내셔날 양궁대회는 미국에서 가장 큰 양궁 대회로 미국 전역에서 뛰어난 실력의 양궁 선수들이 참여하고, 올해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아이오와주의 디모인에서 열렸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니스 노(램버트고, 12학년, 주니어 단체전 금메달), 유리 김(세킹어고, 11학년, 커뎃 개인전 은메달), 에이든 이(램버트고, 12학년, 주니어 단체전 동메달) 등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