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주호남향우회 최계은 부회장도 후원 참여
올가을 브룩헤이븐시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잔 박 3선 시의원을 위해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회의회 회장과 최계은 미주호남향우회 부회장이 16일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형률 회장은 “한인2세들의 미 정계 진출을 1세들이 돕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서 “애틀랜타 지역에 최초의 한인 시장으로 역사에 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잔 박 시장출마 후원회 김백규 후원회장은 “오는 21일(금) 오후 6시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리는 ‘잔 박을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시장으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후원회의 밤이 열린다”면서 “많은 한인들의 동참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후원하고 우리 한인들이 앞장서 성원할때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시장이 선출되는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오늘 첫 손길을 보내주신 김형률 회장과 최계은 부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은 후원 체크를 “John for mayor” 라고 게재하고 후원 행사장 또는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로 보내내면 된다.
시장 선거는 2023년 11월 7일 화요일이다.
잔 박 후보와 그의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lectpark.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장 후보로 나선 잔 박 시의원은 2014년부터 브룩헤이븐의 2지구를 역임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Ashford Forest Preserve(30에이커의 오래된 숲)를 만들고 녹지 공간을 25% 늘리고 디캡카운티 순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